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성 프란젤리코 대성당 (문단 편집) == 설정 == 과거 순례자의 여정을 준비하는 가장 낮은 마을 '월하촌'에서 성 프란젤리코가 외날개의 천사를 만나 세운 성당이다. 이후 월하촌은 성당을 향하는 순례자를 도르래로 올려주거나 여정을 준비하는 마을로 고결한 명성을 떨쳤다. 현재 도르래는 강삭철도를 올라가는 트램으로 바뀌어 역할을 이어가고 있다. 고난을 숭배했던 월하촌은 처음에는 트램을 반대했으나 현재는 도르래가 트램으로 바뀌어도 월하촌의 정신은 이어지고 있다고 안내 책자에서 인정한다. 월하촌과 대성당의 명성은 성 프란젤리코의 재림이라 불리는 안드레우스 신부의 부임으로 절정에 달했다. 에르고의 발견 이전 크라트는 가난한 해안가의 작은 마을이었고, 이 시절 안드레우스는 마을의 병자 및 빈민들에게 아낌없는 봉사와 친절을 베풀며 찬사를 받았다. 성당 내부 곳곳에 있는 안드레우스의 성상과 그를 찬양하는 문구들로 미루어 볼 때 안드레우스에 대한 지지는 대단했던 모양. 에르고가 발견된 후, 그것을 크라트의 부로 활용하기 위해 안드레우스는 내키지 않아하면서도 연금술사들을 크라트로 불러들였다. 그 결과 크라트는 크게 부흥하여 대도시가 되었기에, 월하촌은 '오늘날의 크라트는 월하촌에서 비롯되었다'라고 안내서에 적을 정도로 자부심을 드러낸다. 이 과정에서 프란젤리코 대성당에도 막대한 부가 흘러들어오며 대성당 건물이 대대적으로 개축되어 현재의 웅장한 모습이 되었다. 그러나 결과적으로 이는 최악의 악수가 되어 크라트를 몰락시키는 원인이 되었다. 대성당 또한 이 재앙을 피해가지 못하고, 성지로서 과거의 찬란했던 영광을 잃어버린 채 화석병에 인간이 감염된 카커스와 오염이 들끓는 마굴로 전락하고 말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